대한항공 4분기 사상 최고치 화물 매출이 전망된다. 2021년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조 원과 7,06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컨센서스는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 기대감이 확대되었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입금 금지 혹은 격리 기간이 재확대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물동량의 증가로 화물 매출이 여행 수송 매출을 대체하고 있다.
목차
1. 대한항공 주가 챠트 지지선
2. 화물 호조 컨센서스 전망
3. 노선별 여객 비중
4. 추정 재무제표
5. 외국인 기관 순매매 거래량
6. 대한항공 주가 전망
7. 유가 상승의 영향
대한항공의 국제선 수송은 2019년 4분기 대비 90.0%가 예상되며,
국제선 탑승률은 40.0%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전 세계 화물 수출 회복과 컨테이너선 공급 부족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 확대가 지속되면서 화물수송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화물 운임이 37%로 급등하며 대한항공의 화물사업 분기 최고 매출 달성이 확실히 기대되는 점이 큰 매력이다.
1. 대한항공 주가 챠트 지지라인
최근 주가 상승을 보여준 대한항공은 상승과 하락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파동으로 25,000~30,000원대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차트상 26,000원 지지를 형성해 주고 있으며 23,000~27,000원 사이의 또 다른 지지라인을 만들어줄 가능성이 크다. 1년 이동평균선을 지지받으며 다시 한번 우상향 할 힘을 모아가길 바란다.
2. 1분기에도 화물 수요 호조 예상
단기간에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내 항공사들이 자가격리가 면제된 하와이, 사이판과 같은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확대를 추진 중이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미크론이 정점에 오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영국은 최근 방역을 완화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여러 국가들의 국제노선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 항공화물 역시 1분기에도 긍정적인 수요가 전망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실적 추이 및 전망은 아래와 같다.
화물은 그대로 실적세가 유지되며, 올 하반기부터 국제 여객이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3. 노선별 대한항공 여객 매출 비중 (2021년 3분기 기준)
4. 추정 재무제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아래와 같다. 눈여겨 볼 사항은 2021년부터 부채비율이 상당히 감소하여 순부채비율도 같이 감소할 전망이다.
5. 외국인 기관 순매매 거래량
최근 환율 상승, 금리 인상 등 다양한 부정요소가 발표되고 연준 FOMC 결과를 기다리는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로 이어져왔다.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확실한 외인과 기관의 매수세는 보이지 않는다.
6. 대한항공 주가 전망
공정위, 아시아나항공 인수 조건부 승인 잠정 결론 지난 29일 공정위는 동사와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심사보고서를 상정하였으며 1월 중 전원회의를 열어 심의할 예정임. 지연되어 온 국내 공정위 결정에 진전이 생긴 것임. 다만 공 정위가 경쟁제한성 완화 조건으로 제시한 구조적 조치(슬롯 및 운수권 일부 반납)의 세부 내 용을 확인할 필요. 합병 시너지의 핵심적인 부분인 네트워크 강화 측면을 훼손하는 수준의 조 건은 인수합병의 실익을 제한할 수 있으며 잉여 인력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 여객 수요 회복 속도에는 다소 불확실성이 있으나 여전히 회복에 대한 기대는 유효함. 이 가 운데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동사는 재편된 국내 항공 시장의 유일한 FSC 로서 프리미엄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7. 유가 상승
유가상승 영향은 제한적 유가상승이 4Q21 항공사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MOPS) 기준으로 계산한다. 63$/bbl 넘을 때부터 할증료를 부과, 197$/bbl 이상이면 할증료가 더 증가하진 않는다.
4Q21 평균 Jet Fuel 가격은 88$/bbl 수준으로 유류할증료가 부과되는 구간에 있어서 항공사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진 않는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사항이며, 어떠한 투자의 권유도 하지 않습니다.
자료 출처 : 하나금융,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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