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동 여행2

하동 최참판댁 너무 좋았어요 남해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뒤로한 채 하동으로 향하였습니다. 마음을 남해에 두고 온 나머지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한 곳을 찾았고, 바로 하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역시나 하동은 섬진강의 물줄기와 지리산의 좋은 기운이 가득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소설 토지의 내용들이 눈 앞에 현실로 펼쳐져 마치 소설속 인물이 된 느낌이었다. 박경리 작가의 대하드라마 토지 세트장으로 유명한 최참판댁은 섬진강의 물줄기와 산과 평야로 둘러진 아주 멋진 곳이었어요. 많은 힐링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소설 속 풍경을 현실로 마주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최참판댁은 옛날부터 내려져 왔던 곳은 아니고, 소설 토지가 하동군 평사리를 배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01년 토지의 배경.. 2022. 9. 7.
하동 박경리 문학관 소설 토지 남해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멀리 떨어지지 않은 하동군으로 갔습니다. 섬진강 물줄기와 지리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졌던 하동군의 풍경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최참판댁과 같이 위치해 있는 박경리 문학관에서 박경리 선생님의 일생을 알 수 있었던 곳으로 이곳의 여행은 아직도 뭉클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고 한국 문학에 큰 획을 그으신 박경리 선생님의 인생으로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위치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9 운영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박경리 문학관의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최참판댁 입구를 통해야 되서 최참판댁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들릴수 있는 곳이에요. 섬진강의 물질기와 하동의 평야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곳에 박경리 문학관이 .. 2022. 9.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