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동 평사리1 하동 최참판댁 너무 좋았어요 남해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뒤로한 채 하동으로 향하였습니다. 마음을 남해에 두고 온 나머지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한 곳을 찾았고, 바로 하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역시나 하동은 섬진강의 물줄기와 지리산의 좋은 기운이 가득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소설 토지의 내용들이 눈 앞에 현실로 펼쳐져 마치 소설속 인물이 된 느낌이었다. 박경리 작가의 대하드라마 토지 세트장으로 유명한 최참판댁은 섬진강의 물줄기와 산과 평야로 둘러진 아주 멋진 곳이었어요. 많은 힐링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소설 속 풍경을 현실로 마주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최참판댁은 옛날부터 내려져 왔던 곳은 아니고, 소설 토지가 하동군 평사리를 배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01년 토지의 배경.. 2022.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